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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혀 포퓰리즘 비판이 일자, "지나친 공세"라 응수했습니다.
탈모 공약 화제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"카피약의 가격을 낮추겠다"며 경쟁에 나섰는데요.
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
【 기자 】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치료제에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기로 하면서, 민주당이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.
지금의 건강보험도 2025년에 재정이 고갈될 위기로 '포퓰리즘'이라는 비판에는 이 후보가 "지나친 공세"라 맞받아쳤습니다.
▶ 인터뷰 : 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
- "재원 규모도 전체 의료보험 지출액에 비하면 타격을 줄 정도로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정치 공세라는 생각이 듭니다."
여기에 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도 개인 의견이라 단서를 달면서도 "건보 재정 확대도 검토할 수 있다"고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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